[인천/윤길상 기자] 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가 오는 5월 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교육강사단 신규 양성교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강사단 양성교육은 지난 1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가치와 본질 ▲봉사자 역할과 자세 ▲강의 스팟 ▲아이스 브레이킹 기법 ▲스피치 ▲마인드맵 ▲강사 이미지 메이킹 ▲컴퓨터 활용 등 전문 강사가 갖춰야 할 다양한 수업으로 운영된다.

신규 양성교육에 참여하는 43명은 과정 수료 후 관내 학교, 기관, 단체 등 자원봉사 교육이 필요한 곳을 방문해 자원봉사 소양교육,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교육, 재능 나눔 교육 등을 진행하게 된다.

서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교육강사단 활동을 비대면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부터는 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한다”며 “이번 강사단 교육에서 양질의 강사단을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천/윤길상 기자 yoonkilsang54@daum.net 인천/윤길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