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화중학교 1학년 대상 적성 발견 및 진로 탐색 프로그램 진행 하고 있다.(사진/화성시인재육성재단 제공)

[화성/양용기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산하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는 지난 11일, 화성동화중학교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탐색할 수 있도록“진로탐색의 날”을 운영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알아보는 “흥미잡다”, 동물매개치료사, K-pop 작곡가, 마술가 등의 직업인과 미래농업, IT, 모델 분야의 전문직업인 강의를 통해 직업세계를 탐색하는 “직업잡고”, 문화예술 공연과 진로강연을 혼합한 진로콘서트 “진로상상쇼”프로그램이 진행했다.

또한,화성동화중학교 측 관계자는 "모든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에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학급별로 일정을 조절하여 폭 넓은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 학생들에게 각자의 관심분야를 찾아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의 선택권을 보장했다"고 전했다.

김태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의 진로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관내 학생들이 흥미와 적성을 찾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로탐색의 날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진로탐색을 통해 내가 잘하는 것과 나에의 적성과 재능을 탐색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화성/양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