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허윤기자] 고양시 일산서구 송포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윤채)에서는 지난 4월 13일 주거환경개선비용 기부활동으로 훈훈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일산 e편한세상 어반스카이 현장(소장 오성충)은 송포동 관내 저소득층 대상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고양시청 주택과(과장 양현종)로 의뢰를 했으며 ‘송포동 저소득층 대상자’중에서 오래되고 노후화된 집을 개선하고자 추천하게 되었다.

일산 e편한세상 어반스카이 현장팀에서는 주거환경개선비용 1,000,000원(금일백만원)을 노후화된 주거시설에 거주하며 자체적으로 개선이 어려운 처지에 놓인 송포동 내 저소득층 대상가구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지원을 받게 된 대상자는“제가 여러모로 불편한 상황 속에서 노후화된 집에서 지내며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이렇게라도 지낼 수 있는 것에 감사했다”며“기부를 해주신 관계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윤채 송포동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국민 모두가 힘들어 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사회적으로 소외된 분들의 주거환경 및 삶의 질이 개선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고양/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