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최종순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문희)은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배동수)와 함께 식목의 달을 기념해 인천 중구 영종도에 위치한 미단시티 근린공원에서 지난 12일 식목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직원 및 인천지역 기업체, 자원봉사센터직원 30여명과 함께 이팝나무 50그루를 심어 지역사회를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행사에 참여한 공단 관계자는“최근 대형산불로 인해 산림이 소실되어 안타까운 상황에서 나무를 심고 가꾸어 풍요로운 산림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봤다”며 “앞으로도 ‘2050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사무실 내에서도 전기에너지 절약, 1회용품 줄이기 등의 작은 노력부터 실천하여 친환경 공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최종순 기자 godnf@sudokwon.com 인천/최종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