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정재형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4일, 강태설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장 이임식과 박명자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년 동안 회원들의 단합을 기반으로 영화동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강태설 이임 회장에게 감사패 및 위촉장을 전달한 데 이어, 박명자 회장의 취임사와 내빈들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강태설 이임 회장은 “영화동 마을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그동안 협조해주셨던 많은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명자 회장은 “앞으로 영화동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의 봉사 정신으로 힘쓰겠다”며,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덕녕 영화동장은 “그동안 마을만들기협의회에서 마을정원 만들기, 코로나19 방역 등 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서로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분들과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정재형 기자 jjk112233@naver.com 수원/유미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