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윤명록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화)은 푸른나래봉사단(단장 서성찬)으로부터 후원물품을 전달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코로나19로 많은 인원이 참석할 수 없어, 푸른나래봉사단 서성찬 단장이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생활용품 200개를 전달했으며, 후원물품은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푸른나래봉사단은 대학생 15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인천지역 사회복지기관을 다니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따듯하고 건강한 지역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서성찬 단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분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작지만 마음을 가득 담아 보내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윤명록 기자 k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