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정재형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세류역 부근에 가면 이웃사랑과 봉사활동으로 사람사는 세상과 정이 넘쳐나는 세류 권선동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수원토박이 양홍석(73) 수원시 민주평통 고문이 살고있다.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과 권선동 일대에 수원비행장 지킴이, 시인, 더불어 정당인-민주당 수원(무) 상암고문, 등으로 지역민들에게 잘 알려진 양고문은 나이와 상관없이 왕성한 지역사회 활동을 나타내 보이고 있다.

양홍석 고문은 요즘 김진표 국회의원과 함께 수원 군공항 이전 대책 민간단체 부회장으로 군공항 이전과 경기남부 민간공항건설 사업에 깊이 관여하고 문제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양홍석 고문은 지난해 세류.권선동지역 탈북인 820명에게 방한복을 나눠주는 등 탈북민에 대한 사랑의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수십년째 민주평통 수원시 고문역할을 하며 지난해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했다.

최근 지역민들과 의 약속을 통해 양고문은, 세류2.3동 낙후된 지역의 개발 사업을 추진, 주민들의 경제활성화와 주거복지 문화를 향상시키고, 노인정.지역 영유아 보육시설의 확대설치와 개보수 등을 통해 이 일대를 새로운 수원의 르네상스를 맞는 지역으로 부흥시키는 야심찬 계획도 수립했다고 밝히고 있다.

세류2동 주민자치 위원장을 수십년 역임한 양고문 은 세류2동 976번지 일대 시유지에 주민 복지와 문화를 위한 복합문화공간 건립을 추진,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시적인 감각에서는 지역 문인들도 인정하는 양고문은 그런 감각들이 수천 수만권 독서에서 기인한다며 평생책을 손에서 놓아 본적이 없다고 말한다.

양고문은 착한 동네 이웃집 아저씨로, 이지역민들의 아픈데를 만져주고, 자역민들의 간단한 집수리는 본인이 직접 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의 집 창고에는 그의 손때묻은 각종 연장과 자재들이 쌓여 있다.

주민속으로 들어가 수원의 가치를 재발견 하고자 합니다. 보수와 진보를 넘어 올바르고 생동하는 생활정치를 하겠습니다. 수원비행장 이전 플랫홈을 만들겠습니다. 수원사람 양홍석 의 기초의회를 향한 출사표다.

수원/정재형 기자 jjk112233@naver.com 수원/유미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