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고명현기자] 동두천시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오순)는 지난 18일 관내 출생아가 있는 가구를 축하하기 위한 특화사업 ‘복덩이’를 추진했다.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작년에 이어 지속 추진하고 있는 ‘복덩이’사업은 출산과 양육에 대해 마을 단위의 축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작한 특화사업으로, 대상 가구에 5만원 상당의 미역과 소고기가 담긴 선물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이달에는 3월 출생신고를 한 2가구에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유선 연락을 통해 축하 인사를 하고, 약속시간을 정해 비대면 방식으로 문 앞에 전달하였다.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오순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직접 만나서 축하를 해주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앞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선물을 전달했다”라고 말했다.

동두천/고명현기자 hyungo@sudokwon.com 동두천/고명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