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최종순 기자] 인천중구국민체육센터(이사장 원문희)는 지난 18일 구립연안지역아동센터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는 2018년 7월에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지역사회 아동복지를 위한 상호 지원 협약내용 이행 및 인명구조 자격을 소지한 공단 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 사항으로, 비대면(온라인) 교육 등 코로나19로 인해 소홀해진 주변의 안전을 생각하고 안전의식 조기 정착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 심폐소생술 관련 영상교육 및 중요성 인식 ▸ 심폐소생술(CPR) 시범 및 실습 ▸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및 시범 ▸ AED 실습 등으로 실제 위급상황 대비 긴급 대처가 가능토록 개별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중구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보다 많은 구민에게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타 지역아동센터 및 노인정 등 대상을 확대ㆍ운영하여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 및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인천/최종순 기자 godnf@sudokwon.com 인천/최종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