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정영창 기자 ] 영재교육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 학생 누구에게나 다양한 배움의 길 열려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은 20일 경기미래영재교육원 창의융합상상소 3권역(안양과천) 개강식을 개최했다. 　

창의융합상상소는 체험중심 융합교육과정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누구에게나 배움의 기회가 주어지는 맞춤형 영재교육 프로그램이다. 작년 시범 운영에 이어 올해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서 첫 출발을 한다.

각 권역별로 개설된 프로그램에 소질과 관심이 있는 학생은 별도의 선발 고사나 면접 등의 절차 없이 교육지원청 선정심사위원회 컴퓨터 추첨을 통해 예비 단계 교육대상자로 선정된다. 예비단계를 성실히 이수하고 연구 목포가 뚜렷한 학생들에게는 심화 및 사사단계의 프로젝트 활동 기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는 총 12개의 예비프로그램을 개설해 과학, 수학, 인문학, 미술 등이 어우러진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든 학생이 꿈꾸는 결대로 꿈을 이루도록 지원하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비전을 발현하는 것이다.

김경관 교육장은 “경기미래영재교육 창의융합상상소는 학생체험중심 교육 실현을 위한 미래형 교육과정”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상상과 꿈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양/정영창 기자 jungyc@sudokwon.com 안양/정영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