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최종순 기자] 천 중구는 민원실 직원을 대상으로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민원인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자체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일부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서 개인정보 유출한 것에 경각심을 일깨우고 개인정보 유출이 없도록 예방차원에서 마련된다.

민원실은 여권업무, 가족관계등록, 외국인등록업무, 부동산 실거래신고, 민원서류 접수 등 개인정보를 다루는 부서이다. 이 때문에 ▲개인보호 유출사례 공유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 ▲민원인 정보의 제3자 제공시 유의사항 ▲개인정보 취급 절차 등 직원들의 정보보호 중요성 인식제고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경환 민원지적과장은 “구민의 개인정보를 많이 다루는 민원실은 상시적인 직원교육 실시로 개인정보 보호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최종순 기자 godnf@sudokwon.com 인천/최종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