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박스 화요미식회”를 청년외식창업 커뮤니티 공간에서 개최 하고 있다.(사진/화성시 제공)

[화성/양용기 기자] 화성시는 26일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주최.주관으로 “프라이박스 화요미식회”를 청년외식창업 커뮤니티 공간에서 개최 했다.

이날, 시민10명이참여 ▲청년창업자 ‘다온화’대표 홍희영 씨 재능기부 ▲수향미를 활용한 꽃앙금 떡케�� 쿠킹클래스등 행사를 진행 했다.

시관계자는 “시 대표 쌀인 수향미의 맛과 향을 알리고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화요미식회를 계기로 시민들이 로컬푸드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소비가 줄고 있는 지역 농수산물에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년외식창업 공동체 창업공간은 로컬푸드 소비 및 외식산업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2월 오산동에 55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현재 다온화를 비롯 총 3개의 점포가 입점 했다.

화성/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화성/양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