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최종순 기자]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금창윤)는 지난 25일 화수1동·화평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통장 20여명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는 것으로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등 주택에 설치하면 화재 시 초기진화와 대피를 도울 수 있다.
중부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홍보 ▲설치 촉진을 위한 협력방안 토론 ▲불나면 대피먼저 교육 및 119안심콜 서비스 홍보 등을 실시했다.
정만희 예방총괄팀장은 “지난해 취약계층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완료했으며, 2023년부터는 고지대 빌라 우선으로 보급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천/최종순 기자 godnf@sudokwon.com 인천/최종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