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정재형 기자] 김현광 수원 팔달구청장은 지난 26일 코로나19로인해 막혀있던 경로당이 운영재개 를 함에 따라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소통과 참여의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하여 한데우물, 지동, 고등촌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과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계획에 따라 관내 경로당은 25일부터 운영을 재개하였으며, 이용시간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5시간으로 3차 접종자만 이용이 가능하다.

올해 2월 중순부터 운영 중단이었던 경로당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운영이 재개된 만큼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각 경로당을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불편한 점이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사회의 기둥인 어르신들의 활동이 많이 위축되어 있는데,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이나 만남의장소로 지속적으로 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수원/정재형 기자 jjk112233@naver.com 수원/유미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