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박진규 기자] (재)하남자원봉사센터는 감일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감일∙위례 자원봉사 거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그 동안 자원봉사센터 접근성의 문제로 자원봉사 활동 및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웠던 감일‧위례 주민들은 이번 자원봉사 거점센터의 개소로 접근성 문제 해결과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참여의 기회가 제공될 것이다.

또한 개소식과 함께 감일동 주민자치회, 감일동행정복지센터, 위례동행정복지센터와 자원봉사센터가 감일·위례 지역의 자원봉사문화 활성화 도모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향후 감일‧위례 지역의 역동적인 자원봉사활동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감일동주민자치회 유정희 회장은 “금번 거점센터 개소와 협약을 통해 감일·위례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마련되었고, 이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6월 '미사 자원봉사 거점센터'를 미사역사로 확장·이전하여 미사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하남/박진규 기자 jkpark@sudokwon.com 하남/박진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