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기자 ]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하 도센터)는 지구의 날 주간,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과 시민 참여의 전략적 방안 논의를 위해 오는 29일 기후위기 자원봉사 포럼을 유튜브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간 송출한다.

포럼은 「자원봉사, 녹색 해상도를 높이다」를 주제로 기후위기 시대 자원봉사가 나아갈 방향과 탄소중립 실천의 현장 사례를 접할 수 있다.

주제발표로 자원봉사로 만드는 기후 실천공원 조은미 사회적협동조합한강 공동대표가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시민참여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한다.

토론은 ‘기후위기 시대의 자원봉사센터의 역할과 시민실천’(이경훈 군포시자원봉사센터장), ‘청소년, 우리의 좋은 이웃으로 만들기’(안재정 송내고 교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비대면 자원봉사 전략’(차윤탁 그린피스 팀장)으로 진행된다.

권석필 도센터장은 “현재 ‘기후위기’는 우리사회를 위협하는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야 할 ‘골든타임’이기에 기후위기 자원봉사 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도센터는 2022년 ‘그린(Green)경기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탄소중립 실천 청소년지도자용 교육콘텐츠 개발과 온라인 강의 지원, 탄소 디(디지털)톡스 챌린지, 학부모봉사단 육성 등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형태의 자원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