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정재형 기자] -오는 5월 첫주에 승부가 날 민주당 수원시장 경선을 놓고 예비후보 들의 선거운동이 뜨거운 가운데 고교동문별 결집이 이뤄지는등 학맥.인맥 경쟁이 뜨겁다.

특히,지방고출신인 이재준 전 수원부시장의 발로뛴 실적우위를 앞세운 학맥.인맥 타파론 에 수원출신고교동문 학맥들의 예비후보들이 뒤를이어 각축을 벌이고 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출신 김상회 예비후보의 약진이 눈에띤다 .김상회 예비후보는 수원공업고등학교 동문들의 '상회야, 시장가자'라는 지지 응원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경선에 임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여기에 수원최대의 인문계 고등학교 학맥인 김희겸 전 경기도부지사가 나름 자신이 최고라며 유신인의 자존심을 지키겠노라고 결전의지를 다지고있고,. 자천 염태영 전시장의 적자라 생각하는 것으로 소문난 김준혁 한신대 교수는 수원 최대 인문계 공립 고등학교의 명문으로 불리우는 수성고 학맥이다 .여기에, 유신고 출신의 조석환 현 수원특례시의장은 젊은 자신이 경선에서 앞서갈 것 이라며 신인프리미엄, 현역 프리미엄을 앞세워 젊은 유신고 동문들의 지지를 호소하고있다. 일부 세인들은 유신고 학맥의 표가 갈라지지 않을까하는 우려에 예비 후보자들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상회 예비후보는 실업계 고교 출신 동문들의 연합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수원최대 표밭인 운수노동자 들과 노총, 여성표밭 갈기에 힘을 기울이고있는 것으로 알려 졌으며 ,김희겸 예비후보는 유신고출신 젊은 공직자들이 대거 포진한 공직사회의 흘린 표줍기와 복지위 국회의의원을 지낸 이기우전의원의 복지정책의 합류를 앞세워 노인,여성표 갈기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혁 예비후보는 남다른 방송사 패널 경력을 살린 감각적 언론홍보와 정조사상 살리기 연구를 통한 앞선 문화정책등으로 타후보보다 우위를 선점해 나가고 있다며 자신이 경선 1위를 할것 이라고 결전의지를 다지고 있다.. 지방언론 여론조사 1위인 지방출신 인 .학맥을 가진 이재준 예비후보는 타지방 향우회 와 부인등 가족을 중심으로 한 현장 선거운동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으나 부시장시절 공직사회에 뿌리내린 굳은 이미지가 영향을 줄것 아니냐? 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민주당 수원시장 경선은 김상회 문재인정부 전 청와대 행정관을 비롯해 김준혁 한신대 교수, 김희겸 전 경기도부지사, 이재준 전 수원시 제2 부시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등 5명의 예비후보가 경쟁에 나선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5월 1~2일 1차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1차 경선에서 과반득표자가 없을 경우 다득표자 2명이 결선(2차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정재형 기자 jjk112233@naver.com 수원/유미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