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전경.(사진/수도권일보 자료)

[화성/양용기 기자] 화성시는 2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운영체계 개선 진단용역 착수보고회를 화성종합경기타운 기자회견실에서 자원순환과 및 읍면동 청소 담당 공무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12개사,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 등 총 30명 참석 개최했다.

이는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폐기물 수거 방식을 마련하고 인구 100만 대도시 행정체제에 대비한 청소구역 개편 등 대대적인 정비를 추진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용역 추진 목적 소개하는 등 용역 추진 방향 및 시기별 추진계획 보고 및 질의응답 등 진행했다.

특히,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운영체계 개선 진단용역은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서 지난 4월20일부터 2023년 10월 19일 18개월간 9천7백만원 예산으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운영 주체별 효율성 분석을 통한 개선방안 마련▲성상별(일반, 재활용, 음식물, 대형) 수거체계 개선방안 마련▲가로청소 적정 인력 진단 및 청소구역 개편 ▲2개년도(2023~2024)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처리비 원가산정 등이다.

한편, 박민철 화성시환경사업소장“투명하고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해 시민이 체감하는 최적의 청소행정 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화성/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화성/양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