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태호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2일 안성시 내 서인사거리에서 2022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홍보를 위한 거리캠페인을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 1일부터 22일까지 모바일 어플 워크온을 활용해 실시하는 2022년 비대면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목표걸음수: 15만보)를 홍보하여 많은 시민들이 치매예방을 위한 걷기 활동에 참여하도록 알리고자 열렸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치매파트너 캐릭터인 단비와 함께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검진 가능한 치매조기검진도 알리고, 금연·절주 등 건강생활 실천도 장려했다.

캠페인에 앞서 올해 1월,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옥)는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돼 지역사회에서 치매 극복 캠페인 참여 및 치매인식 개선활동에 동참하기로 협의된 바 있다.

정혜숙 안성시보건소장은 “이번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와의 합동 거리 캠페인을 통해 안성시민 여러분들의 건강생활 실천과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에 시너지 홍보 효과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