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윤명록 기자] 인천 동구 청소년수련관(관장 김경미)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8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체험활동 운영단체로 선정됐다.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2005년을 시작으로 청소년의 달인 매년 5월에 개최되는 국내 최대규모의 청소년박람회로, 올해 개최되는 「제18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26일부터 28일까지 가상공간(메타버스) 내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다.

동구청소년수련관은 ‘우리가 바라는 바다’를 주제로 현시점 사회적 이슈로 가장 대두되고 있는 기후·환경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탄소중립을 함께 실천할 것을 독려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우리가 바라는 바다’ 프로그램은 ▲해양 환경교육 ▲유리쓰레기(바다유리)를 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환경엽서 작성 등 다양하고 유익한 활동 거리로 구성되어 참여 청소년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 활동은 최대 15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11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개인 또는 단체 신청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 또는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인천/윤명록 기자 k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