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박창우 기자] 포천시노인복지관(관장 이종범)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2022년 사회복지기금 휴대용 와이파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약 50명의 어르신에게 휴대용 와이파이를 지원했다.

사업은 코로나19로 프로그램이 비대면 위주로 전환되면서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휴대용 와이파이를 지원해 교육 등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가정 내 와이파이 기기가 없고 무제한 데이터를 이용하지 않는 복지관 프로그램 참여자와 맞춤돌봄 서비스 홀몸 어르신에게 6개월간 지원되며, 정보화 전문 강사와 생활관리사가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이종범 관장은 “이 사업으로 비대면 수업에 참여하기 힘든 어르신들이 휴대용 와이파이로 교육 참여와 질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천/박창우 기자 changwoo0102@sudokwon.com 포천/박창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