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허윤기자] 다문화, 비다문화가정의 학부모 및 학생이 함께 어울리며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22 고봉동 어울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어울림 페스티벌은 사리현동에 위치한 벽제초등학교 재학 학생 및 학부모 약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1부는 레크레이션, 2부는 베트남, 태국, 아프가니스탄, 필리핀 등 6개 국가의 상호문화이해 부스체험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어울림 페스티벌은 다문화감수성 증진과 함께 상호문화 이해 및 존중을 목적으로 실시하였으며, 고양시 이민자통합센터에서 프로그램 세부내용을 준비하고 고양 영리더스 로타리클럽에서 프로그램 추진에 소요되는 비용을 후원, 설문동 소재 복지시설에서 간식을 지원하는 등 민·관이 협력하였다는데 의의가 크다.

고양 영리더스 로타리클럽 관계자는“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행사를 진행한 만큼 다문화, 비다문화 학생들이 서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뜻깊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해주신 여러 기관의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고양/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고양/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