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전경.(사진/수도권일보 자료)

[화성/양용기 기자] 화성시는 “가가호호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전했다.

이는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현장안전점검 및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해 예기치 못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마련 했다.

신청은 지난 2월부터 오는 12월 까지 선착순 지원 한다는 계획이다.

대상은 ▲재난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홀몸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단독, 다세대, 연립) 총 100가구 안전점검을 지원 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시청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하고 검검은 소방, 전기, 가스, 실내 공기 질, 라돈 5개 분야 통합점검 한다.

유영건 안전정책과장은 “노후된 전기, 가스 시설 등은 모두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안전정책과 및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 하면 된다.

화성/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화성/양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