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임홍순 기자]
경기도의원선거 안산제7선거구(고잔동.초지동) 당내경선이 가장 뜨거웠던 김철진 후보가 경선승리 하여 민주당 후보로 확정 됐다. 이에 김철진 후보는 진心캠프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본선 선거운동을 선언하였다.

8일 어버이날 오후 3시에 진心캠프 개소식에는 고영인 국회의원과 제종길 시장후보를 비롯한 민주당의 시도의원 출마자 모두가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또한, 안산호남향우회 김재열 회장과 안산충청향우회 박일도 회장도 함께 참석하여 탄탄한 조직력과 폭넓은 지지기반을 과시하였다.

김철진 후보는 개소식을 어버이날에 진행한 이유에 대해 부모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정치에 담아내고 싶다고 밝히고 개소식 도중 어머니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며 고마움을 전하였다.

김 후보는 감사의 인사에서 “모든 분들의 성원과 응원에 보답하는 것은 6.1일 본선에서 승리하여 바른 정치. 멋진 정치로 보답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하며 주어진 소명을 다하여 승리하겠다”라고 다짐하였다.

제7선거구(고잔동.초지동)지역의 본선은 국민의힘 신인 정치인 염정우 후보와 시의원 의정경험. 소통위원회의 행정경험. 체육회 사무국장등 다양한 경험의 준비된 김철진 민주당후보와 한판승부도 이번 지방선거의 관심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안산/임홍순 기자 imhs49@sudokwon.com 안산/임홍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