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임홍순 기자] 제종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안산 청년강소기업과 재안산충북도민회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협력적 동행을 함께해 큰 관심을 모았다.

제 안산시장 후보는 11일 김동연 도지사 후보와 함께 지난해 ‘강소기업 100+’에 선정된 ㈜MTI를 방문해 기업 현황과 각종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제 후보는 이 자리에서 “(주)MTI와 같은 실력과 잠재력이 풍부한 강소기업이 많을수록 도시의 경쟁력도 높아진다. 특히 이 자리에 계신 김동연 후보가 도지사로 당선되면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혁신적인 지원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김동연 도지사 후보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동연 도지사 후보는 “중소기업 대부분이 경기도에 있고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막대하게 기여하고 있다. 우수한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현실적인 제도와 정책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청년강소기업 방문을 마친 제종길 후보는 김동연 후보와 함께 재안산충북도민회 사무실을 방문하고 안산 지역과 경기도민의 정주의식과 애향심 고취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안산/임홍순 기자 imhs49@sudokwon.com 안산/임홍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