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태호 기자] 안성시보건소가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학교 축제가 진행된 이틀간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에서 학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금연‧절주, 구강 보건, 정신건강, 식중독 예방, 헌혈 홍보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안성시보건소는 각 보건 분야와 관련된 배너를 설치하고,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정보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청렴 이벤트를 진행해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 의지와 더불어 청렴 실천 의지도 강화했다.

정혜숙 안성시보건소장은 “이번 건강증진 캠페인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소홀해졌던 시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031-678-57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