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태호 기자] 안성시물리치료사회가 김보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안성시물리치료사회는 16일 김보라 선거캠프 사무소에서 지지선언식을 열고 “약속한 말을 꼭 지키는 확실한 후보,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유능한 후보, 안성을 더 빛나게 만들 수 있는 후보가 우리가 지지하는 김보라 후보라고 생각한다”라며 결의를 다졌다.

이들은 “안성시물리치료사회 회원들은 20만 안성시민들의 건강권,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선진화된 세계적인 물리치료 수준에 발맞춰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교육정책, 체육정책, 보건정책, 건강정책 등 빛나는 안성시를 위해 저희 물리치료사들도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강우 안성시물리치료사회 회장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지지선언식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김보라 후보의 안성시정과 안성시민들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시민들의 건강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김보라 후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는 의료복지와 관련한 다양한 정책 공약들을 발표하고 있다. 8대 대표 공약 중 하나인 ‘산부인과·공공산후조리원·소아전담병동 건립’은 육아에 부족함이 없는 가족 친화적인 안성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는 분야별 대표 공약을 통해 ▲65세 치매 조기발견 검진 및 정밀진단비 지원 ▲입원아동 돌봄서비스 지원 ▲치매전담 시립종합요양원 건립 ▲초고령화 사회 대비 ‘안성맞춤 시니어파크’ 단계별 조성 ▲치유농업센터 설립 ▲어르신 퇴원 후 단기돌봄주택 운영 등을 내세우며 의료복지 전문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