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정재형 기자] 수원특례시민들의 최대 이슈중 하나인 영통쓰레기 소각장 이전문제를 둘러싸고 주민들과 수원시가 첨예하게 대립하고있는 가운데 지난 14일 영통홈플러스앞에서 열린 이전 요청 주민궐기대회에 일부 정치인들이 불참 행사 참여자 100여명 으로부터 쓴소리를 들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영통학부모 회의 한 참석자는 국민의힘 시장 후보자는 행사에 참석 해 소각장 이전문제의 심각성을 함께 논의 했는 데 다른 후보는 초청을 했으나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이들은 불참 후보에 대한 지역민들의 표심이 돌아선것 같다며 강하게 불만을 표시했다. 이날 참석자중 시민단체회원인 한회원은 정치인들이 쓰레기 소각장 문제를 쓰레기 취급하는 것같다며 비아냥 댔다.

영통쓰레기 소각장 이전 문제는 염태영시장 12년 내내 끌어온 대형이슈로 환경시장을 표방해온 염태영호에 찬물을 끼얹는 문제성 이슈로 떠오르고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아이들에게 소각장 OUT풍선도 나눠주는 작은 이벤트도 진행 됐다.

수원/정재형 기자 jjk112233@naver.com 수원/유미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