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윤명록 기자] 인천 미추홀구와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25일 ‘2022 해피볼런투어 그린상륙작전V’ 활동을 실시했다.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이 결합된 ‘볼런투어’는 자원봉사 환경 실천 브랜드사업인 그린상륙작전V 활동 일환으로 해양환경 보존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에 일조하기 위한 봉사 프로그램이다.

미추홀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전문봉사단 및 자원봉사 핵심단체 회원을 중심으로 80여명이 참여해 인천 영종도 소재 마시안해변 해양 쓰레기 수거와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자원봉사자 간 네트워크 활성화와 소속감 강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활동 후 을왕리해수욕장 등 인천 지역명소를 탐방하며 활동을 마쳤다.

윤계림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앞으로 다가올 바다의 날을 맞아 인천 도서지역 해양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 투어를 통해 보람과 치유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윤명록 기자 k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