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정재형 기자] 수원도시공사 자원순환센터, 중대재해 예방 위한 ‘안전결의대회’를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결의했다.

수원도시공사 자원순환센터(이하 ‘센터’)는 24일 안전사고 제로를 위한 안전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13개 수거업체 대표와 20개 재활용 처리업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결의대회는 각종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사업장 내 ‘안전 불감증’ 해소 등의 이유로 추진됐다.

대회는 ▲안전보호구 착용의 생활화, ▲무재해 사업장 조성, ▲안전경영을 위한 상호협력 등 내용을 담은 ‘안전 결의문’ 낭독에 이어 각 대표자들의 서약서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최우선 가치인 안전한 사업장 조성은 물론 노사, 참여업체 간 화합의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상후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사람 중심 더 큰 수원 완성’이라는 슬로건에 한 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무재해 사업장 조성, 시민과 함께 WIN WIN, 상생하는 수원도시공사 완성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수원/정재형 기자 jjk112233@naver.com 수원/유미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