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김영길기자 ] 안성기 진건농협 조합장은 매출·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함께하는 조합장 상을 ‘수상’ 했다, 이는 2020년 9월 영예의 대통령표창에 이어 2번째로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남양주시 진건농협은 낭보를 접한 뒤 각급 기관단체 고객들로부터 격려와 축하 전화 메시지가 쇄도하는등 연일 자축하는 분위기다 이에 대한 공적사항을 요약하면 2009년 4월 조합장에 취임당시 5억원에 불과하던 교육지원사업비에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20억으로 증액하였고 2013년에는 영농자재센터를 개점하여 농업인의 영농활동을 지원한 결과 농산물 판매실적이 132억원에서 2019년도 말 224억 원으로 크게올라 농업인과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것이다,

또한 안 조합장의 사회공헌 사업 적극 추진 실적에는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사회 문제뿐만 아니라 국가적 위기상황에서도 역량을 발휘하였고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마스크대란의 고통을 겪었던 3월 지역단체와 협력하여 총 3천800만원 가량의 마스크를 배부함으로써 마스크 대란으로 사회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의지를 독려하고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된다고 예를 들었다,

특히 도시· 농촌농협 동반성장 상생활동에는 2010년 6월 배즙 작업업장 준공을 비롯한 2011년 11월 예수금 2,000억원 달성과 2012년 12월 하나로마트 주차장(587㎥)을 매입한 뒤 매출 100억원 달성과 2013년 3월 자랑스런 경기농협 조합장상 수상을 한 바 있다. 따라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의욕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농자재를 2019년 기준 3억5000원을 무상지원 하는등 도시와 농촌이 혼재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했다 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양주/김영길기자 ykkim@sudokwon.com 남양주/김영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