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정재형 기자] 6.1일 지방선거 중 수원특례시장 선거를 둘러싸고 김용남후보의 약진과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헛구호 헛공약이 쏟아져 민심의 눈총을 받고있다.

김용남후보 측은 28일 언론에 이재준후보의 공약팜플렛 에 표기 된 수원컨벤션센터 나 북수원순환도로 건설은 이미건설 완료 운영중인 것으로 헛공약 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수도권공장총량제 해제없이 대기업등 첨단기업 30개 확대유치란 공약은 말뿐인 헛공약이라고 말했다.

장안구 시민 A씨는 이후보가 헛구호와 헛공약을 내보내고 있는 것을 보면 준비된 후보는 아닌것 같다며 이는 명백한 시민우롱행위 라고 말했다.

또, 팔달구 시민 B 씨는 이후보가 체육시설 용도변경관련 뇌물수수 사건을 사전에 알고 있던것 아니냐 며 염태영 시장 12년동안 수많은 개발관련 각종의혹에서 자유롭지 못할것 이라고 비난했다.

수만명의 회원수를 보유한 영통구 학부모맘모임 K모씨는 영통주민들은 수원시가 쓰레기 소각장 수리비용 1500억원을 슬그머니 통과시키려 하고 있다며 염시장은소각장이전을 주장하는 주민대표 들과 만나 주지도 않더니 그와 같이 일한 이후보의 선거를 적극돕고 있다며 영통주민들은 이미 마음이 돌아선 것 같다 고 말했다.

한편 김용남 후보 측은 이후보가 조경을 전공한 학자 지 추진력과 실행력이 필요한 도시전문가는 아니지 않냐며 이는 염태영 전시장이 환경전공도 아니면서 환경전문가라고 외친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꼬집었다.

시민들은 진정성있고 실행력있는 정책들과 공약이 필요하다며 표를 위해 무슨표현도 서슴치않는 것은 선거문화를 후진국형으로 떨어트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정재형 기자 jjk112233@naver.com 수원/유미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