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윤길상 기자]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찬주)는 28일 신현원창동 스타봉사단(회장 전진탁)이 학교 주변 금연 환경 조성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등을 위한 ‘금연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신현원창동 스타봉사단은 매주 학교 주변에서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쓰레기 없는 깨끗한 마을을 위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활동에는 스타봉사단과 신현원창동 자율방범대, 통장자율회 등 단체원, GM자동차 부평공장, 글로벌GM사무지회, 프라모델동호회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신현원창동 관내를 돌며 금연캠페인을 진행하고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비에 힘을 쏟았다.

문찬주 동장은 시작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함께 추진하는 ‘클린 서구’를 위해 노력하는 스타봉사단과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사는 마을은 우리가 가꾼다는 마음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신현원창동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전진탁 스타봉사단 회장은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과 건강한 학교주변 만들기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봉사단은 학교주변 흡연이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쓰레기 무단투기 없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매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윤길상 기자 yoonkilsang54@daum.net 인천/윤길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