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호 기자] 국가보훈처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양홍준)은 30일 이천시 보훈회관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사랑소주 ‘참이슬’ 1천만병 출고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민에게 사랑받는 참이슬 소주병에 보훈의 상징인 「나라사랑큰나무」엠블럼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는 슬로건인 “나라를 지킨 고귀한 희생을 기억합니다.” 등을 부착하여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을 존중하고 기억하기 위해서 준비했다.

하이트진로(주) 이천공장은 2007년 처음으로 “나라사랑소주 참이슬”를 출고한 이래 올해까지 16년째 계속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2억병의 “참이슬” 소주에 국가보훈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출고식 행사에는 최광춘 이천시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이천시 보훈단체장들과 회원분들이 참석했으며, 양홍준 지청장은 “대한민국의 대표 주류업체인 하이트진로(주) 나라사랑소주 출고를 통하여 지속적인 보훈홍보에 힘써주신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세계기업으로 뻗어나가는 하이트진로가 되 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