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최종순 기자]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금창윤)는 119구급대원 감염방지 대책마련을 위한 감염관리위원회를 지난2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중부소방서장을 위원장으로 구급대원들의 현장 활동 시 감염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자문위원으로 인하대병원 서영호 자문의사가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구급대원 건강 및 안전관리, 감염방지에 관한 사항 ▲감염환자 이송 및 감염방지 물품 등에 관한 사항 ▲기타 구급대원 감염방지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다.
금창윤 서장은 “감염관리위원회를 통해 코로나19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신규 전염성 질환 등에 노출되기 쉬운 구급대원들의 건강과 안전문제를 개선해나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최종순 기자 godnf@sudokwon.com 인천/최종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