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정재형 기자] 수원기후위기 비상대응 과 수원YMCA는 13일 올림픽공원일대에서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열고 최근 기후위기대응 주축으로 수송.교통분야 대책이 시민들의 요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에의하면 수원시는 특히 수송.교통분야 온실가스배출량이 많고. 전기자동차 보급 형태의 정책은 교통체계를 전환하지 못 하는 반쪽짜리 기후위기대응 정책이라고 지적됐다.

그와 동시에 자동차중심 도시교통 체계가 상반되어 기후위기 대응에 난관으로 작용하고 있다며,수원시는 도시계획과 탄소중립에 자신감을 보이는 이재준당선자가 시장 취임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행정과 정치권이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지 못 했던 과오를 탈피하고 기후위기 대응의 변곡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단체와 시민들은 그런 의미에서 시민 50여 명과 함께 수원시내 20여km를 자전거로 주행하며 교통대책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행정에 보내는 교통대책 요구안을 직접 전달하는 이번행사는 수원시에 교통 환경 정책의 근본적 개혁을 요구하는 시위라고 말했다.

수원/정재형 기자 jjk112233@naver.com 수원/유미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