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임홍순 기자] 안산시 상록구 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성중)는 제주도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19일 3일간 진행된 워크숍에서 회원들은 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향점에 대해 논의했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다소 주춤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타 시·군의 우수 특화사업을 연찬하고, 이동 협의체의 제4기 출발을 견고히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박성중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고충을 나누고 이동의 차별화된 지역특화사업에 대해 심층 있게 토론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종일 이동장은 “나눔을 실천하고 행복한 이동을 만드는데 힘써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임홍순 기자 imhs49@sudokwon.com 안산/임홍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