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호 기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양홍준)과 지상작전사령부(이하 지작사)는 지난 15일 6.25참전유공자 100분에게 400만원 상당의 전통 한과세트와 지작사 간부들이 직접 작성한 감사편지를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작사에서 선배 전우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후배 전우로부터 거수 경례를 받은 6.25참전유공자는 “살아 생전 후배 전우에게 예우와 존경을 받는다고 생각하니 한없이 기쁘고 감사하며, 전쟁터에서 산화한 전우가 생각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양홍준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은 “오늘의 번영된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과 청춘을 바치신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노고를 잊지 않고 기억해주고 위문해 준 지작사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