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호 기자]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양홍준)은 20일 오후 엄주헌 근로복지공단 용인지사장과 함께 용인시 기흥구에 거주하는 공상군경 유족 김○○님의 자택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경기동부보훈지청과 근로복지공단 용인지사는 같은 건물 1층에 입주한 이웃으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사 근처에 거주하시는 국가유공자 유족을 함께 방문하여 명패를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양홍준 지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를 통해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