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김영길기자 ] 남양주시 수동면 내방3리 지역주민들은 골프장건설은 절대 반대한다며(일명, 골프장반대 비상대책위윈회(이하. 비대위 회장 임상돈) 2020년부터 시청앞에서 수차에 걸쳐 집회를 열고 투쟁을 벌였으나 좀처럼 개선되지 않아 서명운동에 돌입했으나 종교계까지 확산되고 있어 사회적인 큰 관심사(본지 2021년 7월16자 보도)로 대두되고 있다,

문제의 부지는 수동면 내방리 산18-1번지 위치한 임야 약 2백만 ㎡(약 62만평)부지 일원을 2021년 11 월12일 S한성관광개발측이 골프장건설을 위하여 신청한 지구단위변경 제안은 두차례의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결정이 유보된 상태이다 라며 이는 조광한시장이 퇴임을 앞두고 가석방 된지 일주일만인 지난 4월 21일에 두 번째 도시계획위원회를 소집하여 이 골프장 건설을 밀어붙일 정도로 관심사업이 었다고 비대위측은 항변하고 있다,

그러나 다수의 도시계획위원회의 위원들의 의견으로 차기 시장에게 그 결정을 미루어 놓았다는 것이다 이처럼 지역특성상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검토를 해야 하나 여의도 면적의 2/3에 해당하는 광대한 면적의 산림을 훼손해야 하고 70%가 넘는 45만평의 보전관리 지역을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해야 하는 대규모 사업이기 때문에 예상되는 공사비만 3천억대의 예산으로 막대한 토목사업으로 이에 따른 생태계파괴가 심각하다고 비대위측은 주장하고 있다,

이로인해 환경지표 종인 반디불이가 서식지하고 있는 청정지역을 보존하고 있는 지역을 개발하기 때문에 환경단체와 종교단체가 가세하면서 지역주민들의 반대가 격렬해지고 있다면서 현재 지역의 여론은 찬성과 반대가 교차하고 있으나 수동면발전위원회를 찬성하는 쪽과 반대하는 내방3리 골프장 반대비상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하는 주민들은 집회를 열고 투쟁을 하면서 반대 서명운동에는 천주교의정부교구 교구장 이기헌 주교는 골프장반대 지지와 지원하는 서한 메시지가 전달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비대위측 임상돈회장과 김종철총무는 무슨일이 있더라도 청정한 자연환경을 지켜내어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며 강한 의지를 밝히고 현재 남양주시민들을 상대로 서명운동을 개진하고 있으나 시민들의 호응이 너무나 좋기 때문에 골프장건설을 막아내겠다는 굿의 결의를 다짐하면서 신임 주광덕시장의 현명한 결정을 기대한다고 호소하고 있다,

남양주/김영길기자 ykkim@sudokwon.com 남양주/김영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