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허윤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정학조)는 지난 21일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경기 어울림터 공원조성사업’에 대한 시민추진위원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금촌2동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 등 주민대표 15명이 참석하였으며, 파주시 관련 부서 담당자도 함께 자리하여 의견을 나눴다.

사업담당자의 사업 개요와 기본구상안 설명을 시작으로,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다양한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 확충, 양호한 수림으로 이루어진 자연 친화적인 공원 조성 등의 의견을 제시하며 성공적인 사업 시행을 위해 노력했다.

정학조 사장은 “공원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여가 공간을 확보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파주시 관련 부서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 어울림터 공원조성사업은 파주시가 작년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도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55억원을 투입하여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주/허윤 기자 hu1103@sudokwon.com 파주/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