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기자 ]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는 올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품질관리를 위해 도내 신규 수행기관 45곳을 대상으로 1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는 취약노인 안전 확인, 가사 및 활동 지원 등 노인맞춤돌봄을 제공하는 시군 수행기관이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확인하고 보다 나은 돌봄 환경을 지원하고자 상반기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모니터링은 ▲사업계획 평가 ▲수행인력 채용 관리 ▲인권보호 ▲서비스 이용자 사후관리와 안전관리 ▲지자체 협력체계 구축 등 관련 27개의 지표를 활용해 센터 담당자들이 점검을 실행했다.

현장 방문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이후 수행기관의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별도 추가 현장점검과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 정임정 관장은 “지역사회 취약노인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수행기관의 현장 애로사항과 현황을 살펴보고자 이번 시설 방문을 하게 됐다”며 “시군 수행기관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도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돌봄 관리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속 광역센터로 도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39개소와 수행기관을 담당하는 31개 시군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28일 개소했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