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박인용 지부장 대행)은 경기예술고등학교(교장 박경희) 및 학생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기부금 590,600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희망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

[서태호 기자]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지부장 박인용)는 부천에 위치한 경기예술고등학교(교장 박경희)과 함께 희망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고 24일(금) 밝혔다. 경기예술고등학교는 축제 부스 활동(- 음악과: 댄스파티 & 재즈 부스, - 미술과: 드로잉 헤나타투, 포토부스 제작 운영,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레진 반지 만들기, - 만화애니메이션과: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만화애니메이션 학생들의 작품 책(GCAF, HUEMANS, C3) 판매, 페이스페인팅, - 연극영화과: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체험 부스 운영(오징어게임, 좀비탈출, 지금 우리 학교는))을 진행하면서 모아진 돈 전액 590,600원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박경희 경기예술고등학교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재능을 살려 축제 부스활동 중 모은 돈을 나눔을 위해 기부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나눔 문화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인용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장은 “학생들의 정성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경기예술고등학교에 감사드린다”며, “전달주신 기부금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