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최종순 기자]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실)은 지난 28일 나눔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주민의 꿈 추진단 ‘온(溫)마을 차차차’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온(溫)마을 차차차’는 주민이 느끼는 문제를 공감하고 주민이 주체가 되어 주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결성된 지역주민의 꿈 추진단으로, 동인천권역 추진단 8명, 신흥권역 추진단 3명이 모여 매월 2회 주민을 도울 방법을 고민하는 등의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이어 ‘문제에 공감하고, 실천하는 우리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역량강화교육(강사 사회적협동조합 M커뮤니티 이명선 대표)을 진행하여 추진단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활동 필요성에 대해서 재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실 관장은 “층간소음 분쟁이 잦은 요즘, 서로를 배려하는 마을, 이웃 간에 온정을 나누던 사회를 그리며 온(溫)마을 차차차 사업을 시작했다”며 “온(溫)마을 차차차를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주민이 주민을 돕는 아름다운 마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인천/최종순 기자 godnf@sudokwon.com 인천/최종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