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삼 기자] 배우 하재숙이 근황을 전했다.
하재숙은 8일 인스타그램에 "새벽에 저희 샵 바로 옆에서 화재 사고가 났어요"라며 화재 현장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앞서 하재숙은 남편과 함께 강원도 고성에서 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남편은 스쿠버다이빙 샵을 운영하고 있다.
하재숙은 "늘 웃으면서 인사하고 맛난 생선도 많이 사주시던 선장님들이셨는데...인명 피해는 없지만 선박과 창고가 다 타버려서"라며 "이스방(남편)은 지금 화재선박인양 작업 중. 빠른 피해복구가 이루어지길 불은 조심 또 조심 열 번. 백 번 조심하자구요"라고 덧붙였다.
하재숙은 KBS 2TV 예능 '빼고파'에 출연하고 있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