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태호 기자] 안성 산평초등학교(교장 김태호)는 코로나와 무더위로 지친 학생들을 위해 12일, 학교에 에어바운스 수영장을 설치하고 물놀이 축제와 생존수영을 가르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와 무더위에 지친 학생들을 위해 워터 풀장과 에어바운스, 물총 놀이장을 설치하여 학생들이 마음껏 즐기고, 배우고, 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학생들은 생존수영 및 구조요청, 다양한 방법으로 물에 뜨기, 물과 친해지기, 물총 놀이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처음에는 물이 무서워 에어바운스 수영장 근처에 가지 않던 학생들도 물에서 여러 가지 생존수영 활동을 하면서 점차 물과 친해지기 시작하였다.

산평초 김태호 교장은 “1학기에는 찾아오는 마술공연, 버블쇼, 진로직업 체험학습, 안성팜랜드 체험학습, 허브와 풍뎅이 체험학습, 인처골 체험학습, 미리내마을 체험학습, 서운산 숲체험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쳤으며, 2학기에도 한국잡월드, 에버랜드, 스포츠몬스터, 온 마을 대운동회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펼치며 학생들에게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와 배움의 기쁨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