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삼 기자] '뉴페스타'가 가창력과 독보적인 음색의 무대로 대중을 사로잡는다.
1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음악 예능프로그램 '뉴페스타' 6회에서는 '서머 러브 토크(Summer Love Talk)' 페스티벌의 둘째 날 라인업인 양희은, 딕펑스, 정승환, HYNN(박혜원)에 이어 다음 페스티벌의 첫 주자로 선공개 될 10CM가 출동한다.
지난 주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한 박혜원은 다시 한 번 속이 뻥 뚫리는 천상계 고음으로 실력을 증명할 예정이다. 양희은은 작은 체구에서 폭풍 가창력을 뿜어낸 박혜원에게 '천하장사'라는 수식어를 붙여준다.
또, 박혜원은 같은 학교 선후배 사이인 거미 생일에 거미의 대표곡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했다는 사실을 밝힌다. 이에 그는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즉석 앙코르 곡으로 열창해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이어 15년간 팀워크를 다져온 청춘 밴드 딕펑스와 깊은 감성의 소유자 정승환, 묵직한 전율의 양희은의 무대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서머 러브 토크 페스티벌'과 관객 100인이 함께하는 '뉴페스타' 첫 대면 페스티벌의 막이 오른다. 관객과 함께하는 페스티벌은 '컬러풀(COLORFUL)' 특집으로 김범수, 에픽하이, 10CM, 헤이즈 등 다채로운 음색의 뮤지션들이 대거 등장한다.
오프닝은 10CM가 맡아 '유죄 인간'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아이컨택트를 통한 소통으로 현장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