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삼 기자] 래퍼 딘딘이 누나들의 재간둥이 막내에서 이탈리아 핫가이로 변신한다.
12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에서 딘딘의 밀라노 방문기가 공개된다.
이날 딘딘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댄디함과 쿨함이 물씬 풍기는 이탈리아 남자로의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
딘딘 남매가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전통 가득한 바버샵이다. 1904년 문을 열어 100년 그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바버샵은 대통령이 방문했을 정도로 전통이 깊은 곳이다. 이곳에서 딘딘은 머리카락 불쇼를 경험하는 등 이탈리아만의 특별한 스타일링을 체험한다.
이어 딘딘 둘째 누나의 스페셜 코스도 이어진다. 막내의 스타일 변신을 위해 직접 쇼핑 및 코디에 나선 누나는 옷부터 액세서리, 신발까지 모든 것을 골라준다. 그는 "나에게 맡겨라. 내가 너를 이탈리안으로 만들겠다"고 각오한다.
이날 딘딘은 누나의 바람대로 이탈리아 핫가이 변신에 성공한다. 평소와 180도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딘딘 역시 만족감을 드러낸다. 또한, 핫가이로 변신한 만큼 밀라노 핫플까지 활보하며 “내가 밀라노를 부숴버리겠다”고 자신감을 표출한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