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대원동 지역협의체 홀몸 어르신 생신잔치 진행.(사진/오산시청 제공)

[오산/양용기 기자 ] 오산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래출, 민간위원장 윤상식)는 지난 12일 특화사업‘孝나눔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및 THE 행복한 생일’을 진행했다.

이날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에 생신을 맞이하신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협의체 기금으로 준비한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고 생신 축하와 함께 안부 인사도 전했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축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시기에 직접 얼굴을 뵙고 안부 인사를 전하는 것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강래출 공공위원장은 “날씨에 상관없이 언제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대원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孝나눔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및 THE 행복한 생일’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가정위탁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생일이 도래하는 가정에 방문해 생일잔치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오산/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오산/양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