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허윤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이하‘공사’) 는 지난 12일(화) 장마 및 태풍에 따른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한 자체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상황을 가정하여 비상근무조를 구성하고 종량제봉투 등 자산을 안전한 장소로 신속하게 이동하기 위한 대응 매뉴얼을 점검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그동안 소방훈련에만 국한되어 있던 재난 훈련을 넘어 적극적인 재산 보호를 위한 모의훈련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공사 정학조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형태의 대응훈련을 적극 발굴하여 재산 피해를 줄이고 파주시민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마장호수, 감악산, 공연장 등 사업장별로 시민참여 재해대처 훈련을 실시하는 등 현장중심의 재난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파주/허윤 기자 hu1103@sudokwon.com 파주/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